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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던 친구를 보고 왔어요~

관리자 : 인천에 살고 있는 장 정석 입니다. 등록일 : 2023.04.30

늘~ 씩씩하고 힘들고 휴식이 필요 할때 생각나면 만나던 친구가 이제는 누군가 에 도움이 필요할 나이가 되어
평택에 살고 있는 딸 램 이 네 근처로 거주지를 옮기고 보고 싶다 는 전화를 받고는 시간을 내어 달려가 보았어요.
평택 시립 요양원.~

친구~ 우리가 어느새 이런 시간에 와 있는가~
힘든 세월을 힘든지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렸는데 쉬어가는 시간도 모르고 그저 정신없이 왔는데
지금이 안타깝지만 아마도 쉬어 가라는 휴식처 를 제공 받는 거라 생각하고 편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랄 뿐 이네.

평생을 가장으로 살아온 내가
인생이 억울 할 것 같아 반항하듯 시작한 ( 내가 하고 싶은 일) 을 찾은 나는 열심히 인천에서 친구에 건강을 기원하며
열심히 어르신들과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마다 우리 친구를 생각하게 될 것 같아~
노래 만큼 좋은 운동이 없어 내가 가장 좋아 했던 친구~
오랜 시간 노래 강사를 하며 나를 만나고 4 년 만에 말씀을 하게 된 어른을 실제로 보았다 네~ 열심히 운동해

주말밖에 시간을 못 내지만 한번 더 평택으로 달려 갈 께~
보고 싶어 해줘서 고맙고 내 친구여서 감사해~ 사랑해요.~

^^ 비 오는 날
미리 신청 해야 하는 줄 도 모르고 찾아간 방문객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.
사랑하는 내 친구 (강 도화)님 잘 부탁 드려요.
고맙습니다~. 인천에서 도화 친구 장 정석



댓글목록 ( 1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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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나그네 입니다 2023.11.02 16:48:07

노령 연세의 친구분에 애환을 느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.
가끔 지나가는 길에 시설건물을 보며 어떤곳인가 궁금 했습니다.
노인분들의 케어에 열심이신 관계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